제 나이가 올해 26입니다 저도 질문자와 똑같이 중학생시절 "나는 회사 안가 사업하고 돈벌어서 편하게 살래"
라고 생각하고 공부를 고등학생 2학년까지 놓고 살았습니다.
막상 고3이 눈앞에 다가오니 주변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고있고 저 혼자 덜떨어진 기분이였습니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도 없고 아무생각없이 살아가던 중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고2후반부터 고3 1학기 기말까지 미친듯이 공부하여 지거국 4년제를 졸업해 현재 즐길꺼 다 즐기면서 살아가는 회사원이 되었습니다.
공부가 정답은 아니나 사업은 공부보다 어려우며 3년 알바해서 모으는 돈보다 4년제를 졸업하여 2년 모으는 돈이 더 크다는 말씀드립니다. 추가로 심적, 육체적 힘듦이 차이가 많이납니다.
말에 두서가 없지만 저도 질문자와 동일하게 부유하지못한 시절을 보냈었습니다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고 싶으시면 행동으로 실천해야된다는 말씀드립니다. 부디 잘 와닿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