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본인한테 도움이 안되요.
"5등급제가 학생들의 성적 부담을 줄여준다고요? 말도 안 되는 소리예요.
오히려 준비해야할게 더 많이 정말 많이 늘어나고 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아니 뭐든 다 잘하는 완벽한 아이가 되어야 해요."
-> 본인 성향이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성향 일 수도 있어요. 한번 생각해 보시구요.
완벽주의가 좋을 때도 있으나, 좀 느긋해야 고등학교 1,2,3학년을 더 잘 보내지 않을까요.
"조금 못해도 돼", 건강하고 스트레스 덜 받을 때는 잘하고, 지금처럼 불안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을 때는 조금 못하고, "다 괜찮아" 하고 해야, 앞으로 살아나가는 데 도움이 될 거 같애요.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살고 있어요. 고등학교 때 조금 여러가지 사유로 늦어져도 다시 회복할 시간이 얼마든지 있어요. 약간 돌아가면서 다른 경험들을 더 쌓을 수도 있고요. 너무 다급해 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그냥 하는 습관을 조금씩 가져 보세요. 다급해 해서 더 잘 될 거 같으면 저도 님한테 그렇게 하라고 하겠지요. 그런데 살아보니 다급한게 도움이 되는 게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긍정적으로 나아가는 사람을 좋아라고 존중하지요. 그래서 님한테 차근차근해 해 보라고 말해 드려요. 참고하세요.
그리고 한번씩 눈을 멀리 보면서 생각도 좀하고 하세요. 건강하구요.
저의 블러그에 눈팅할 수 있는 거 하나 올려 놓을께요. 한번 보세요. 이런 것도 있구나 하구요.
여유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