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은 규정이 그렇게 빡세진 않습니다.
액체류 규정도 사실상 없어서 도수 높은 술이나 스프레이 제품에 대해서만 약간의 규정 있을 뿐입니다.
일반적인 액체류는 용량 상관없이 기내, 위탁 어디로든 반입 가능합니다.
국내선은 상식적으로 비행기 자체 안전 혹은 승객 및 승무원 안전에 위협이 되는 물품만 아니면 괜찮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기내반입 불가능한 품목 적어보자면 160Wh 이상의 리튬이온 배터리, 날 길이 6cm 이상의 날붙이, 무기나 흉기로 쓰일 수 있는 물품, 각종 공구류 및 스포츠 용품, 1개를 초과하는 라이터, 폭죽, 호신용품, 총기 및 총기부품, 70도 이상의 술, 인화성/독성/부식성/폭발성 물질 및 생화학적 위험물질 등이 있습니다.
국내선 기내 반입에서 많이 걸리는건 문구용 칼이나 가위, 1개를 초과하는 라이터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