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립 특히 캘리포니아주는 생년월일로 학년배정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시민권 영주권이 있어도 여러 이유로 사립을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타유학생들은 고1마치고 1월에 미국 유학을 내신관리 영어문화적응 대학진학유리 한국성적커버등 여러가지 이유로 9학년 2학기를 선택하겠지만 공립학교의경우 10-2로 배정될 확률이 꽤 높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즉 내년 가을이라면 더더욱이 11로 시작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9로 시작하느냐 10으로 시작하느냐도 나중에 대학 입결이 다른데 11로 시작하면 매우 불리하고 리스크가 높습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중 하나가 몇학년으로 지원해야 할까요~? 입니다.
미국의 고교는 9-12학년으로 우리나라와 달리 총 4년입니다. 굳이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중3-9학년 고1-10학년 고2-11학년 고3-12학년이 됩니다.
따라서 학교이름에 High School이 들어간다면 그 학교는 9-12학년만 제공되는 것이며 중고교학교는 7-12학년(중1-고3), 그외는 유치원부터 고3까지 제공되는 학교 (k-12) 가 대표적인 학교의 형태입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지만 보통 유학생들은 졸업까지 생각하기 때문에 이 세가지 형태중 하나의 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미국의 내신은 GPA라고 합니다 (Grade Point Average) 이 고교 내신 GPA가 대학진학때 반영률이 상당히 높고 그중 10 11학년이 가장 중요하기에 한국에서 고1학생이 유학을 지원한다고 가정하면 영어와 내신이 완벽한 상태이고 유학경험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대부분 1년을 낮추어 지원합니다.
왜냐하면 언어와 문화와 내신관리와 대학진학을 위한 시간확보에 유리하게 첫단추를 끼는게 옳기 때문입니다. 중3학생이라면 그대로 9학년지원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9학년은 대학진학시 내신반영이 가장 작은 학년이기에 첫 적응학년으로 무리가 없습니다.
또한 참고하실것은 뉴저지나 펜실바니아처럼 교육청등의 규정에 따라 학년을 내리는것을 그다지 권하지 않는 학교들도 일부있으며 또한 2년을 내리는것도 가능한 학교도 일부있기에 학교에 미리 확인을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자세한 미국 학년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