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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한테 싫은 소리 못하는 제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어제 병원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기사아저씨가 자기 전 여자친구랑 잠자리 얘기를

어제 병원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기사아저씨가 자기 전 여자친구랑 잠자리 얘기를 하면서 손님은 어떠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분위기상 아무말 안하고 웃고 말았는데요. 어떻게 보이실지 저도 압니다. 그건 성추행인데 따끔하게 왜 말을 못하고 웃었는지 으아해 하시겠죠.근데 단 둘이 있고 제 집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 했던건지 잘 모르겠습니다.계속 생각나고 수치스럽고 동네가 좁은 시골이다보니 하얀색 택시만 봐도 숩게 되는데요. 이런 제가 너무 싫습니다. 매사 부당한 일을 당해도 그냥 웃고 마는데요. 그러면서 나중에 분한 감정이 들고 자기혐오에 빠집니다. 성격을 바꾸거나 적어도 부당함을 말하고 싶은때 뭐부터 시도를 해봐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패션과심리의 우제트 위기심리상담사 입니다.

음담패설에도 그냥 웃고 넘기며 이후 많은

후회와 수치심 더 나아가 자기혐오 등의

자책적 자세를 보이고 그것이 계속 반복되는

것은 질문자분이 내성적인 성격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담대한 성향을 키우는 것으로 변화할 수

있지만 성격이란 것은 타고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성격이 어느 시점에서 자연히 변화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수동적으로 변하도록 한다면

본래 가진 특징과 장점이 잘 발휘되지 않으면서

실수를 반복하게 될 수 있습니다.

성격에 대한 변화는 마음가짐과 동시에 지속적인

훈련이 되어야합니다. 대범하게 변한다

해도 모든 상황에 따라 적합하게 행동

해야 하지만 원초적인 성향의 변화가

필요하다면 심리상담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질문자님이 심리상담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저 패션과심리의 우제트로 상담신청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