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적 트라우마는 바쁘게 사는동안은 잠잠하다가
인생 중반에 불쑥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어떤 환경이나 사람이 트리거가 되었을 수도 있고요.
모르긴 해도 우리 모두는 크고작은 트라우마를 겪는데요.
어쩌면 수면으로 떠올랐을 때가 치료의 적기일수도 있어요.
그러니 너무 불안해하거나 두려워마시고요.
워밍업으로 직접 심리학 관련 책을 사보시거나
마음이 열릴 때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