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세부 여행 일정 고민 중이시라면, 25일 새벽 도착 후 바로 오모팩 투어를 하는 2안보다는, 하루 쉬고 다음 날부터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하는 1안이 훨씬 현실적이고 피로도 덜해요.
새벽에 도착하면 체력적으로 상당히 피곤한데, 오모팩 투어는 새벽 3~4시 출발에 이동 시간만 왕복 6~8시간이고, 스노클링까지 포함이라 첫날부터 너무 힘들 수 있어요. 반면, 1안처럼 25일은 리조트에서 컨디션 조절, 26일 오모팩, 27일 호핑, 28일 리조트에서 쉬고, 29일 시티투어 후 밤 비행기 탑승 순이면 동선도 자연스럽고 활동과 휴식의 밸런스가 좋아요.
시티투어 후 공항 가기 전 마사지나 간단한 쇼핑도 충분히 가능하니 마지막 날도 여유롭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