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 괜찮습니다. 면접에서 누가 물어보면 1학년 때라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말을 하면 됩니다.
2) 아무래도 학과가 학과다 보니 과학은 당연히 잘하셔야 하고 수학도 잘하면 아무래도 유리합니다.
3) 천문학과는 유학이든 아니든 대학원은 필수입니다. 석사 박사 졸업하고 학위를 따야 드디어 천문학자라는 호칭을 받을 수 있는 위치가 됩니다
4) 전혀 비슷하지 않은 학과이며 기계 공학이나 전자 공학이면 2등급 이상은 받아야 하며 천문학과는 아무래도 인기있는 학과는 아니라 전형에 따라 3~4등급으로 가능함.
5) 그것은 본인의 마음! 단 천문학과 취직 정말 쉽지 않습니다.
6) 요즘 인공지능이 각광받긴 하는데 미래에서 살아남을려면 그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쪽보단 그걸 이용해서 자신의 일을 효율적으로 하고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그 활용력을 기르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 데는 인기가 몰리면서 금방 개발자들이 포화되기 마련이거든요. 지금도 보면은 여러 종류의 개발자들이 포화 상태라 신입 취업이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빨리 졸업해 빨리 취업하면 그래도 자리가 있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미 포화된 상태로 취업이 쉬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도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가 있으니 천문학과보다는 취업의 길이 넓을 겁니다.
7) 취업이 잘 안되서요. 천문학과에서 배운 지식만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사실상 천문학 연구 쪽 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취업의 문이 아주 좁은 편입니다. 그런 경향성을 대부분의 사람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굳이 그 쪽으로 진학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적에 맞는 학과가 없어서 간 경우가 아니라면요.
천문학과에 간 분들은 성적에 맞는 학과가 간 게 아닌 이상 대부분 천문학이라는 학문에 푹 빠진 사람들 뿐이죠. 취업률을 포기해서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