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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너무나 좋아해서 문제입니다 국내든 해외든 다 좋습니다. 다만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요.아직

국내든 해외든 다 좋습니다. 다만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요.아직 20살, 만으로 18살입니다. 재수생이고요. 입시 관련 스트레스나 불확실성보단, 제목에서 보시다싶이 여행을 너무나 좋아해서 문제입니다.군대도 갔다오고 대학 생활도 끝내면 아마 취업을 하겠지요. 취업을 하면 그때부턴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행과는 멀어진다는 점이 참 슬픕니다.국내는 쉬는 날 당일치기로 어디든 갔다오면 가능하니 나름 괜찮습니다. 다만 해외여행을 정말 좋아하는 저로서 취업을 한다면, 그 일년에 몇주밖에 없는 그 시간으로 언젠가 제가 가보고 싶은 곳들을 다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그렇다고 일을 안 하고 여행만 떠나면 금전적인 문제가 분명하게 찾아올 것이 분명하기도 하고요.젊음을 즐기고 싶어요. 나이를 먹어도 여행을 하겠지만. 그래도 젊을 때도 많이 가보고 싶어서요.나중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해외여행을 이곳저곳 떠나면, 그 이후에 취업이 또 가능할지도 모르겠고요. 하필이면 진로가 문과여서 더더욱 암울합니다.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건 목표가 생기는 것이지만 목표는 또 절망을 주더군요.해결 방법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방법이 있다면 귀담아 듣겠습니다. 그저 한탄이지요.

여행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젊은 시절을 즐기고 싶어하는 건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일과 여행의 균형을 찾는 건 쉽지 않지만 꼭 하고 싶은 것들을 조금씩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