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생명과학 진로에서 법학과로 고민 중이시군요..
진로와 성적, 학교 환경, 전형 조건까지 여러 가지가 한꺼번에 얽혀서
많이 혼란스러우실 것 같네요!
진로변경은 많은 고등학생들의 고민이기도 합니다
1. 진로 바꾸기 전에 "이유"를 먼저 정리해보세요
지금 법학과로 고민하게 된 핵심이 경쟁률, 성적, 환경이라면 "내가 법에 흥미가 있어서"인지,
아니면 "현실적으로 생명과학이 너무 힘들어서" 인지 구분하는 게 중요해요.
법학은 진입 장벽은 낮아 보여도, 들어가면 또 다른 경쟁이 있고,
전공 특성상 오히려 성실하고 논리적인 노력이 더 요구돼요.
그 전공이 좋아서 바꾸는 게 아니라면, 생명과학 안에서도 방향 전환이 더 나을 수 있어요.
2. 생명과학에서 ‘확장 가능성’을 찾아보세요
지금까지 해온 세특, 수행, 동아리가 전부 생명과학 기반이라면,
이걸 살려서 ‘생명공학’, ‘바이오헬스’, ‘의료기기’, ‘환경공학’ 같은 융합과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어요.
성적이 막 엄청 높지 않아도 농어촌 전형과 융합전공을 잘 활용하면 유리합니다.
3. 전형전략이 핵심입니다 (특히 농어촌 활용)
조급하게 진로를 확 바꾸기보다는, 현재 쌓아온 기반을 조금만 응용해서 전략적인 선택을
하는 게 더 유리할 수 있어요.
진로변경이 고민인 많은 고등학생의 사례를 담은 제 블로그 내용을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예요
진로를 바꾸는 게 두렵다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진로 고민은 자연스러운 성장의 과정입니다고등학교 1학년, 인생에서 처음으로 '진로'라는 문제를 진지하게 마주하는 시기입니다.많은 학생들이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는데 어떻게 평생의 직업을 정하지?"라는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그런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걱정 마세요.진로는 '처음부터 정해진 길'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찾아가는 과정입니다.식품개발연구원에서 간호사로 관심이 바뀌었어요예를 들어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1학기 진로시간에는 ‘식품개발연구원’에 관심을 두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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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의 상황이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