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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가족을 외면한 남편의 이혼 소송 결혼한지는 14년됬고 아이셋키우고 있습니다.중2,초6,초3 시댁이랑 바로코앞인 집에서 11년을 살다가다산으로 이사를

결혼한지는 14년됬고 아이셋키우고 있습니다.중2,초6,초3 시댁이랑 바로코앞인 집에서 11년을 살다가다산으로 이사를 왔어요. 이사오기전에도 술먹고 늦게들어오는 날이 많았습니다. 거의 독박육아였어요.이사나와서 잘할줄 알았습니다.신랑은 농협직원이고 일주일에5~6번을 술을먹습니다. 아이들도 잘 챙기지 않고 생활비를 따로 주지 않습니다.보험료,관리금,기타등등.. 신랑이 돈관리를 하기때문에 그건 신랑이 다 내는데..저도 생활비는 있어야 쓸꺼 아닙니까..ㅠ애들 학원도그렇고 돈이 부족해서 제가 알바를 하며 아이학원비,생활비에 보태쓰고있습니다.몇일전 신랑이 새벽2시넘게 술이 취해들어와제가 핸드폰 카톡내용을 봤어요.직원누나랑 사랑해~엄청~ 눈뜨자마자보고싶었어. 1분1초라도 더볼꺼야. 늦게까지놀다들어가자. 카톡내용을 보니 이런 대화들이 오갔더군요.가정도 안챙기면서 바람까지 피운다고?도저히 같이 살수가 없겠더라구요.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잘하겠데요. 다시 우리가족 돌려놓고싶어. 잠은안잤어.진짜야.잠을자고 안자고를 떠나서 여직원이랑 저런 문자를 주고받는데 바람이 아니면 뭔가요.그리고 몇일있다가 애들앞에서 저한테 말귀못알아들어?하며 눈을 똥그랗게뜨고 언성을 높이는데..아! 진짜 이건아니다싶어 이혼을결심하게 됬습니다. 그래서 이혼하자고했더니적반하장으로 나는 변호사보험도들어놨어.(웃으면서)난바람도안폈고. 넌명예회손까지 아주 내가 힘들게할꺼야! 내가먼저 소송할꺼야! 6월초에 진행 관련태그: 고소/소송절차,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