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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네요ㅠ 시댁에 남편 톡으로 시댁 뒷담화 했더니 시누이가 그걸 보고그 이후부터

시댁에 남편 톡으로 시댁 뒷담화 했더니 시누이가 그걸 보고그 이후부터 시댁이 저를 왕따시키는거 같아요저는 사과는했지만 시어머니도 남편 폰으로 먼저 제 헌담해놓고제가 다 봤어요 사과 안해요 저한테는시누이도 마찬가지 제가 불만있는걸 남편한테 애기하고 저는 그말이 당연한 말이랍니다 싹싹해야한다 결혼하더니 하나보다 못하다 이런말들이 당연하다는 겁니다제가 시댁 헌담하는건 용납 못하나봅니다남편은 제 상처보다 시댁 상처를 더 걱정합니다남편도 밉고 시댁도 더 싫어졌어요제가 화가나는건 남편이랑사이좋게 지내는데시댁에서 남편보고 데려달라 데려오라 무슨 노예도 아니고시키는게 왜 이리 많은지그런걸로 싸우고 시어머니는 안그래도 가족끼리 일하면서 볼텐데 주말에 연락안했다고 삐지고시댁은 그 감정을 숨기지않고 내 뱉어서 싸움을 만들어요그냥 각자 조용히 살면 안되는건지

서로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기대를 요구받으면 스트레스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시댁이 자신의 상처만 강조하고

사과 없이 일방적으로 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불공평한 상황이지만,

남편이 이를 조율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남편이 중립적이거나 시댁 편을 드는 태도를 보이면 더 답답할 수 있죠.

무조건 맞추려 하기보다는 선 긋기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시댁과 관계를 유지하는 선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거리감을 설정하면

조금 더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남편과 충분히 대화해 본 후,

시댁의 감정적인 반응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입장과 감정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세요.

지혜가 필요 할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