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시는 등급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표점이나 백분위로 항상 생각하셔야 합니다.
2. 서성한은 1~2등급이 섞힌 것까지
중경외시는 못해도 모두 2등급 안에는 들어야 합니다.
3. 지방대도 아니고 인서울 명문대 공대 지망생이 화작 / 사탐으로 경쟁에서 이겨내려면 거의 한 등급 이상 더 나온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기본이겠습니다. 설령 대학에 들어간다해도 학과에 따라 미분과 물리가 안되면 강의를 따라가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4. 기본 공부 머리는 있으나 너무 쉽게 접근하는 성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중경외시까지 생각한다면, 재수를 할 경우 정말 무서운 각오로 스케쥴을 잡고 철저하게 이행해 나가는 집중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3등급에서 1등급 가려면 혼자 공부로는 돌파가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좋은 인강이나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5. 정시는 표점 1점 경쟁입니다. 이번 수능의 님이 받은 표점과 실제 입결을 나중에 비교해 보면서 재수의 길을 판단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