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새로 시작할 때 유튜브, 넷플, 티빙 등 설정이 초기화돼요 컴퓨터 시작하면 유튜브, 티빙 등 ott나 다른 사이트 소리가 최대로

안녕하세요:) 전 구글 엔지니어 출신 PC 하드웨어 전문가 IT닥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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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새로 켤 때마다 유튜브, 넷플릭스, 티빙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의 소리 볼륨과 영상 화질 설정이 초기화되어 불편하시겠네요. 매번 다시 설정해야 해서 번거로우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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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안 그랬는데 갑자기 이 증상이 나타났다면, 문제는 윈도우나 브라우저의 '데이터 저장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시청 기록, 볼륨, 화질 설정 같은 사용자 환경은 보통 '인터넷 쿠키'나 '브라우저 캐시', 또는 '윈도우 설정 저장 파일'에 저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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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의 가장 흔한 근본 원인은 'PC 종료 또는 시작 시 인터넷 브라우저 기록 및 캐시를 강제로 삭제하는 프로그램' 때문입니다. 특정 보안 프로그램(예: 금융권 보안 프로그램, 일부 백신)이나 윈도우 자체 설정이 PC를 켤 때마다 쿠키를 지워버리면, OTT 사이트는 사용자를 '새로운 방문자'로 인식하고 기본 설정(최대 볼륨, 기본 화질)으로 초기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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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시도해야 할 해결 방법은 '브라우저 설정 점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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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 설정 확인: 사용하시는 크롬, 엣지 등의 브라우저 설정에 들어가 '종료 시 쿠키 및 사이트 데이터 지우기' 같은 옵션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고, 만약 켜져 있다면 이 옵션을 해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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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프로그램 확인: 최근에 새로 설치했거나 업데이트한 보안 프로그램(백신, 클리너, 은행/관공서 보안 프로그램)의 설정에 '개인 정보 보호' 또는 '종료 시 기록 삭제' 기능이 켜져 있다면 비활성화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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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시스템 설정 확인: 윈도우 10/11 설정 -> 개인 정보 및 보안 -> 일반 -> '앱이 개인 맞춤 광고를 표시하기 위해 내 광고 ID를 사용하도록 허용' 등 개인 정보 보호 관련 설정을 한번 초기화하거나 확인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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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방법으로 대부분 해결되지만, 만약 해결되지 않는다면 현재 사용하시는 브라우저를 초기화하거나 크롬 대신 엣지 같은 다른 브라우저로 접속했을 때도 동일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진단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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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한번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