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요, 60대 부모님과 함께 4인 가족으로 일본 여행을 가신다니 참 멋진 계획이에요.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아도 충분히 잘 다녀오실 수 있어요 — 아래에 호텔 추천과 교토·오사카에서 꼭 가볼 만한 장소들을 정리해드릴게요.
✅ 호텔 추천
부모님 세대도 편하게 머무실 수 있고, 4인 가족이 함께 묵기에도 적합한 호텔을 두 곳 골랐어요.
1) Hotel Granvia Kyoto (교토)
교토역 바로 위 혹은 역 건물 안에 있어서 접근성이 탁월해요. 기차·버스 환승이 매우 편리해요. (Tripadvisor)
객실이 비교적 넓은 편이고, 숙소 앞이 교통 중심지라 부모님도 이동 수고가 덜 할 거예요.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으셔도 스태프가 영어나 기본적인 외국어로 응대 가능하고, 역 안이니 길 찾기도 부담이 적어요.
2) Hotel Universal Port (Osaka) (오사카)
가족 단위로 머무르기 좋은 호텔로 오사카 베이 지역에서 인기 있다는 후기가 많아요. (Tripadvisor)
오사카 도심 외에도 ‘오사카 베이’나 대형 쇼핑몰·관광지 인근이면 부모님께서도 비교적 편하게 움직일 수 있어요.
체크인/체크아웃 시 영어 안내가 비교적 잘 되어 있는 호텔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일본어 거의 못해도 괜찮을까?
네, 충분히 괜찮습니다. 다만 아래 몇 가지 준비해 두면 더욱 안심돼요.
호텔 예약할 때 “영어 가능한 직원이 있나요?” 혹은 **“체크인 시 영어 안내 가능합니까?”**를 미리 문의해 보세요. 대부분 주요 도시의 호텔이면 영어 대응 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숙소 체크인 시에 **예약 확인서(영문)**를 인쇄하거나 캡처해두시면 직원에게 보여주기 쉬워요.
공항이나 역 도착 후 호텔까지 이동할 때 구글맵·호텔 위치 저장·택시 앱 등을 미리 준비해두면 길 찾아가는 부담이 줄어요.
부모님 연세 고려해 짐 이동이 편한 숙소나 역 가까운 숙소를 선택하는 게 좋아요. 위에 추천드린 두 호텔이 이런 면에서 유리해요.
교토와 오사카에서 꼭 가볼만한 장소
교토 추천지
킨카쿠지(金閣寺) (Golden Pavilion): 금박으로 장식된 사찰로 교토를 대표해요.
후시미이나리타이샤(伏見稲荷大社): 붉은 토리이(鳥居)가 이어지는 길이 인상적이고 산책하기 좋아요.
아라시야마(嵐山) 대나무 숲: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걷기 좋아요.
오사카 추천지
도톤보리(道頓堀): 음식과 쇼핑이 밀집해 있어 ‘오사카’를 느끼기 좋아요.
오사카성(大阪城): 역사도 느끼고 사진으로도 참 좋아요.
우메다 스카이 빌딩 전망대: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 돼요.
필요하시면 숙소 예산대나 교통편(공항 → 숙소)도 같이 찾아드릴까요? 그렇게 하면 예약 준비가 더 수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