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편입 안녕하세요 재수생이고 간호학과 지망하는데 원하는 학교에 가고 싶은데 성적이 안돼서

전적 대학의 전공이 비전공자(간호학과 이외 전공) 라고 하더라도, 간호학과 편입이 불가능한 학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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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아래와 같이 비전공자도 간호편입이 가능한 대학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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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건국대학교(글로벌캠퍼스), 경북대학교, 고려대학교,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대구가톨릭대학교, 전남대학교,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부산대학교, 상명대학교(천안캠퍼스), 성신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을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이 이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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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아쉽게도 간호사가 되는 방법 중 정규 간호대학에 진학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경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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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간호학과에 입학해 정해진 교육과 실습 시간을 모두 이수해야만 ‘간호사 국가고시’ 응시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 중에서도 현실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법은 ‘대졸자전형(신입학)’과 ‘간호편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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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전형은 수능이나 고등학교 내신이 반영되지 않고, 대학 성적과 면접으로만 평가되기 때문에 내신이나 수능이 부족한 분들이 선호하는 루트입니다. 반면, 간호편입은 대학 성적 + 공인영어 + 면접 점수를 종합하여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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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졸 학력자이거나 대학 성적이 우수하지 않은 경우라면, 우선 대학 학위 취득 및 성적 개선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때는 학점은행제 제도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일반 대학 과정을 통해 대졸자전형 또는 편입 조건을 갖추려면 최소 2년 이상이 소요되고, 직장 병행도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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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학점은행제는 100%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어 직장이나 다른 공부와 병행이 가능하며, 약 1년 내로 대졸자전형 지원 자격을 갖출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대학보다 등록금이 훨씬 경제적이라는 장점도 있으며, 일반대학보다 비교적 쉽게 학점관리(성적관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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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중요한 점은, 학점은행제를 단순히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및 편입 합격’을 목표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무작정 시작하기보다는, 본인의 현재 상황(최종학력, 목표 대학, 준비 기간 등) 에 맞는 체계적인 학습 계획과 성적 관리가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