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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포수 프레이밍 진짜 유튜브만 간혹 보는 야알못이라 잘 모르겠어서 물어봐요평소에 유희관 까는

진짜 유튜브만 간혹 보는 야알못이라 잘 모르겠어서 물어봐요평소에 유희관 까는 사람들 보면 abs 도입 전이라 희관존이 있던거다, 유희관은 희관존으로 심판 속여서 꿀빤거다 이런걸로 욕을 많이 하던데포수 프레이밍은 욕먹기보단 기술이라고 하더라고요근데 엄밀히 말하면 둘 다 abs 도입 되기 전에 심판의 눈을 속여가면서 하는 방법이 맞지 않나요?유튜브 댓글 같은 곳 보면 유희관은 사기다, 꿀 빨았다고 까는데 프레이밍은 기술이라고 감싸는 사람이 많아서 제가 모르는 다른 점이 있나 해서요!!

야구 본고장 미국에서도 프레이밍은 기술 혹은 포수의 능력으로 보는 편입니다.

포수뒤의 주심은 좌우 존은 잘 볼수 있지만,

높낮이이는 잘 보기 힘든 환경입니다.

순식간에 포수가 높낮이를 조절해서 공을 받아버리면 그걸 제대로 육안으로 판단하기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프레이밍도 능력인것이죠.

좌우 존의 경우 아무리 프레이밍질을 해도 주심이 바로 궤적확인이 가능하므로 정확한 판단이 되지만...

주로 낮은 코스로 오는 공에 대한 판단은 포수 미트를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쉽지 않은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