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오빠가 저가 사는 지역 놀러오겠다고 오면 재밌게 놀아달라고 하고 잠은 너 집에서 재워달라는 거에요 그래서 저가 그건 안된다고 방 잡아서 자라니까 자는 곳은 제공해줘야 하는거 아나냐는데 그럼 난 어디서 자냐니까 그냥 같이 자면 되잖아라는 거에요.. 자긴 멀리 떨어져서 자겠다고 아니 이게 말이 되는 건가요..? 저가 너무 보수적인건가요 그 오빠는 가끔씩 여사친이 재워달라고 하면 바닥에서 재운다고 잠만 자고 보낸다는 거에요.. 어차피 남자친구 없고 머 어떻냐고 자기가 잡아먹냐면서 그러는데 저는 오빠를 좋아하긴 해요 그런데 무슨 일 생기면 어떡하죠.. 재워달라고 해서 일단 알겟다고는 했는데 이래도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