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를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거기서도 공부할 애는 공부하고 자격증도 따고 놀 애는 놉니다.
일반고도 똑같아요.
대학을 가지않고 취업하면 불리한 점이 있긴하죠.
근데 중학교 성적이 40점대면 의미 없습니다.
고등학교 가면 성적이 더 떨어질텐데 그럼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하긴하는데 의욕이 생길지 의문이네요.
대기업이나 중견이상에서 대학 필수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기업들은 그정도 성적으로는 근처도 못갑니다.
결국 특목고를 가도 기술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그냥 공장 들어가는거고
일반고를 가도 대학까지 가지 못하면 그냥 중소기업 회사원 되는겁니다.
이것도 최대한 잘 봐준거고 가서 못하면 그냥 백수거나 흔히 사람들이 무시하는 직업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