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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투자 제가 토스에서 미국 채권을 매수했는데, 제 통장에서 빠져나간원금이 16,883,683원인데 화면/거래내역에는

제가 토스에서 미국 채권을 매수했는데, 제 통장에서 빠져나간원금이 16,883,683원인데 화면/거래내역에는 16,818,221원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차액 **65,462원(약 0.3877%)**이 발생했는데, 이게 왜 돈 이 깎인 건가요

안녕하세요 :)

말씀하신 상황은 해외 채권을 국내 증권사를 통해 매수할 때 자주 발생하는 부분이에요.

환전 과정에서의 스프레드

미국 채권은 달러로 거래됩니다.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 때 은행·증권사 기준환율과 실제 적용 환율 사이에 매수환율 스프레드가 붙습니다. 달러를 살 때는 실제 시세보다 조금 더 비싸게 사는 구조라서 원화 기준 지출액이 커집니다.

해외 채권 매매 수수료

증권사마다 해외 채권 거래 수수료가 따로 있습니다. 보통 체결 금액의 일정 %가 붙는데 이것도 원화 환산 금액과 실제 출금액 차이를 만드는 요인입니다.

원화 결제액 반올림

거래는 달러 단위로 체결되지만 원화 결제는 소수점 단위를 올림/내림 처리하면서 원화 기준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출금된 16,883,683원은 채권 매수 금액(달러) + 환전 비용(스프레드) + 수수료 + 반올림 차이까지 모두 합쳐진 실제 결제액입니다. 거래내역에 표시된 16,818,221원은 순수하게 채권 매수 금액(달러 환산 기준)만 반영된 금액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두 금액의 차이인 약 65,462원은 환전 스프레드와 수수료 때문에 발생한 비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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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