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국방의 의무를 다 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라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네요 ^^
움,,,
12월에 N4라고 하신다면,
기초 교재부터 N5 - N4 순으로 공부해서 올라간 것이겠지요? (질문을 보아하니 그런 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간혹,
기초 단계 " 다 건너뛰고 " N4부터 공부를 하는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우선 JLPT 공부는 스킵이 없습니다.
단계를 다 밟아가면서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중간 단계부터 공부한다고 해도 " 별 의미가 없죠 "
그러니,
본인께서 제대로 된 루트를 통해서 N4를 공부하시는 경우라면,
1순위
문자, 어휘 (단어) + 문법
여기서,
일단 기본적인 배경 지식 (독해, 청해에 있어서) 을 터득하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문자, 어휘랑 문법에서 많이 외워놓으셔야
요게,
70% 정도 진도를 빼셨을 때,
독해랑 청해를 건드릴 수 있거든요.
독해는,
어휘력이 정말 한 몫하기 때문에 단어를 최대한 많이 외우신 상태에서 들어가지 않는다면,
뛰어난 문해력 가지고도 한계가 있답니다 ㅜㅜ
그리고,
청해 같은 경우가 많이 갈리는데,
이미,
매체를 진득하게 오래 접하셨다면 청해는 식은 죽 먹기라고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런 경우에는,
청해를 " 보험 " 삼아서 들어가면 되니깐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외운 단어를 잘 청해에서 캐치하는 연습을 해 주시면 되시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결국 청해에서도 시간을 많이 할애하셔서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모든 파트의 공부가 끝났다면,
JLPT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2012년 버전과 2018년 버전인 " 공식 모의고사 " 와,
한 권 시리즈 교재 맨 뒤에 있는,
" 실전 모의고사 " 를 최대한 많이 푸시면서 마지막 점검을 하셔야죠 ^^
복불복이다보니,
분명 내가 모르는 단어도 있을 것이고,
취약한 파트가 어디인지 골라내는 것도 이런 방법으로 하시는게 효과적이거든요 ^^
그렇기 때문에,
N4 - N3 - N2 순으로 해서 올라가시면 되시고,
혹여나,
기초 교재와 n5 공부를 하신 게 아니라면 (노베이스라고 하시니까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는 겁니다 ^^)
기초 교재랑 n5부터 공부하시고 올라가셔야 한답니다.
기초 교재
➔ ' 첫 걸음 ' 이라는 타이틀이 붙어있는 교재 (뭐든 OK)
JLPT 교재
➔ 이 또한 전체적으로 커리큘럼이 다들 비슷해서 마음에 드는 교재면 OK
참고로,
본인이 유학이라고 하는게 " 전문 학교 " (전문대) 의 경우라면,
N2 (최소) + 면접 / 혹은 지망 이유서
이런게 필수이니,
군대에서 2급까지 만들고 나오시면 되시겠죠?
2월 전역이라고 하신다면,
결국 출원이 전문학교는 9~10월이 많으니깐,
7월 시험에 최종적으로 시험을 보시면 문제 없으실 것 같습니다.
만약,
일반 4년제 대학이나 국립대학이라면,
EJU라는 시험 준비는 물론이고,
토익, 토플도 내가 지원하는 학교의 학부에 따라 어느쪽을 하셔야 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러니,
이런 건 미리 학원을 내가 컨택할 수 있다면 컨택을 하셔서 제대하시고 나서 어떤식으로 어떻게 일본을 나갈건지 미리 학원에서 얘기해 놓고 준비하시는 편이 나쁘진 않을 것 같구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