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공부를 왜 해야 한다고 할까요? 나중에 행복해질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지금 너무 불행해서 죽고 싶다면 나중의 행복을 위해 희생해야 할 가치가 있는 걸까요? 어쩌면 나중에 지금 공부할 걸.... 하고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조차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지금 행복한 일을 할 수 도 있죠....
부모님이 약을 먹는다던가 스스로 토한다던가 하는 일들을 알고 계시나요? 부모님도 자식이 건강을 크게 희생해가며 고통받기를 원치 않으실겁니다.... 혹여 부모님께 말하기 그렇다면 학교의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아보세요... 또는 국가 기관등에서도 상담을 할만한 좋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1388 같은 곳이요..
먼저 성인이 되고 대학 생활을 할때를 돌이켜 보면 아 고등학교 때 공부좀 더 할걸... 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고등학교 때의 즐거운 추억을 버릴 수 있을까요? 그 때 공부한 것을 잘 생각 안나지만 그 때 친구들이 평생 친구이고, 그 때 행복한 기억으로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 공부는 일찍 할 수록 쉽지만 뒤에 한다고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에만 할 수 있는 일을 잘 생각하고 해보세요... 주어진 상황이 너무 힘들다면 주변에 도움을 받을 곳이 많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은 고난 뒤에 오는 것이지만, 충분히 고난을 겪었다고 생각한다면 지금 행복을 향해 뛰어나갈 때입니다.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쟁취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