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부고 입시에서 중1 생기부 독서활동을 평가에 반영하지는 않지만, 독서 기록은 자기소개서나 면접 준비에 중요한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외대부고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단순히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는 자신이 진로와 관련해 어떤 책을 읽고 무엇을 느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권수를 채우기 위해 억지로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흥미 있는 분야의 책들을 꾸준히 읽고, 읽은 책에 대한 생각이나 느낀 점을 간단히 기록해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읽어야 할 최소 권수가 정해져 있지는 않으니 부담 없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