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옛날에도 학교를 싫어하긴했지만 가면 그래도 친구들과 얘기하고 노는것 덕분에 괜찮에 잘 다녔는데 갑자기 중2 올라오고나니까 학교가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든 공간으로 바뀌었어요 솔직히 전 공부도 안해서 학업스트레스도 없어서 남들보다 안힘든거 아는데 그냥 계속 우울하고 스트레스만 받아요 친구들과 있을때는 괜찮은데 집 오고 학원 갔다오고 그 아침이 되었을때 너무 힘들어서 미칠거같아요 학업스트레스도 없는데 이렇게 스트레스받는건 제가 약한거 아는데 진짜 자퇴하고싶어도 그럼 부모님한테 맞아 죽을거같고 초졸은 진짜 사람취급도 못받을거같아서 너무 걱정이에요 솔직히 집에서는 편안한 공간에서 제 마음대로 있을수있으니 공부도 더 잘 할수있을거같은데 부모님에게 말씀을 못드리겠어요 전 어떡해야할까요 홈스쿨링 하고싶은데 홈스쿨링도 자퇴를 해야 할수있능거 아닌가요?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