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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가 불안하게 해요 저는 남학생이고 친한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는 여자 입니다 걔가

저는 남학생이고 친한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는 여자 입니다 걔가 친구가 많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걔랑 놀면 재밌고 학교에서도 걔랑 자주 다녔어요 걔 성격이 원래 자주 우울해지는 편이어서 친구가 말에 대답을 안해줘도 그러려니하고 좀 지나면 다시 말하면서 놀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중간고사를 보는데 친구가 학교에 안와서 당황했는데 선생님이 아파서 병결한거라고 하셔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는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오지 않았고 저는 친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그 친구는 평소처럼 저랑 전화를 하고 학교에 언제 갈지를 생각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그 친구와 또 연락을 하는데 분명 평소같이 연락하다가 갑자기 저보고 자기는 이상한 애니까 같이 놀지 말라고 그러는겁니다 한두시간 전만해도 평소처럼 잘 얘기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너랑 친구를 안하는건 안된다고 말하였고 저녁에도 그 친구한테 같이 게임하자고 했는데 그 친구는 안한다고 하였고 월요일(오늘)이 되어 학교에 갔는데 교실에 앉아있다가 걔가 복도에서 선생님과 상담실로 가는걸 보았습니다걔는 계속 상담실에 있다가 2교시쯤엔가 조퇴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 학원 끝나고 그친구에게 학교 왔다간것에 대해 물어보려고 전화를 하자고 디엠을 보냈더니 그친구가 연락하지마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그 답장을 보고 너무 슬퍼서 울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랑 노는게 제일 재밌고 그 친구랑 앞으로도 계속 놀고싶은데 걔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무슨일이 있었던건지도 모르겠어서 너무 답답합니다 앞으로 그친구에게 어떻게 해야되는걸까요 그리고 그친구랑은 다시 전처럼 놀 수 없는걸까요?

일단 그친구가 질문자님께 그렇게 하는건

이유가 있을거에요 그리고 학교에 자주 못오는 아픈 상황이라면 몸이 아플수 있겠지만 확실하진

않지만 정신적, 마음의 병일 수 있겠다 싶네요

그 친구는 지금 치료가 급하고 그래서 병결까지

하는 걸 거에요~~정신적, 마음의 병이라면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이기 때문에 우울증, 조울증일 수

있고 조헌병? 같은 것일 수 있죠 심한 상태라면 본인도 본인의 마음을 제대로 컨트롤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친한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서 본인때문에 친구에게 피해가 갈가봐 연락하지 말라고 할 수 있죠 그 친구가 치료를 잘하고 오면 다시 연락하고 잘지낼 수 있는 시간이 오지 않을까요? 지금은 친구에게 시간을 주고. 치료잘 하도록 좀 기다려 줘야할거 같네요. 질문자님도 한사람 친구만 마음을 다 주지 마시고 다른 친구도 이참에 만들어 보셔서. 더 좋은 친구와 교류를 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옆에 누구와 있느냐에 따라 성격도 달라지고 영향받지요 밝고 긍정적인 사람 옆에 있으면 밝고 긍정적으로. 됩니다. 친구도 잘 사겨야 하는게 친구때문에 인생이. 좌우되기도 하더라고요 오히려. 지금이 다른. 친구도 만들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