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를 꿈꾸는 중1이시군요. 아주 멋진 꿈을 가지고 있네요! 지금부터 준비하면 충분히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특전사는 육체적 능력뿐만 아니라 정신력, 그리고 다양한 기술을 요구하는 직업입니다. 아직 시간이 많으니 차근차근 준비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1. 학업과 내신 관리
군인이라고 해서 공부를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특전사 간부(부사관/장교)가 되려면 고등학교 졸업 후 민간부사관이나 육군사관학교 또는 3사관학교에 입교해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중요하게 반영됩니다.
중학교부터 꾸준히 공부하세요: 지금부터 주요 과목들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내신 성적을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체력 단련
특전사는 극한의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합니다. 이미 태권도 2단을 취득했다니 훌륭한 출발점입니다.
기본 체력 키우기: 지금부터 달리기, 턱걸이,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 기초 체력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특히 3km 달리기, 턱걸이, 윗몸일으키기는 특전사 부사관 시험의 핵심 평가 종목입니다.
수영 연습: 특전사는 수중 작전도 수행하기 때문에 수영 능력이 필수입니다. 자유형, 평영 등 여러 영법을 꾸준히 연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태권도 단증: 태권도는 계속 단을 높여 3단 이상을 취득하면 부사관 시험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2단이 목표였다면 계속해서 도전해 보세요.
3. 자격증 및 기타 활동
특전사 부사관 시험에서는 특정 자격증에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지금은 중1이므로 미리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자격증들을 알아두세요.
가산점 자격증:
무도 단증: 태권도, 유도, 검도, 합기도 등 3단 이상
전산 자격증: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등 (부사관 시험 요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고등학교 때 다시 확인해 보세요.)
고등학교 생활:
학생군사교육단(ROTC): 장교가 꿈이라면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에서 ROTC에 지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 군과 관련된 동아리나 체육 활동을 꾸준히 하며 리더십 경험을 쌓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요약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꾸준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탄탄한 학업 성적, 강력한 체력,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이 세 가지를 목표로 삼고 준비해 보세요. 멋진 특전사가 되어 나라를 지키는 자랑스러운 군인이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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