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께서 코레일톡 앱을 이용하시면서 겪고 계신 불편함에 대해 이해합니다. 인원수를 달리하여 조회할 때 매진 여부가 다르게 보이는 현상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톡 앱은 기차표를 예매할 때 요청하신 인원수에 맞는 *연속된 좌석*을 우선적으로 찾습니다. 만약 3명분의 연속된 좌석이 남아있지 않다면, 시스템은 해당 인원수에 대해 '매진'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록 띄엄띄엄 떨어진 좌석이나 소수의 좌석이 남아있더라도, 그룹 예약을 위한 연속된 공간이 없을 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또한, KTX 좌석은 실시간으로 많은 분들이 동시에 예매하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서 2명을 먼저 예매하신 후 나머지 1명을 추가로 예매하시는 짧은 시간 사이에 다른 이용자가 해당 좌석을 선점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원하시는 좌석을 함께 얻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 미리 예매하기: 가능한 한 여행 계획을 일찍 세우시고, 예매 개시 시점에 맞춰 원하는 인원수의 표를 한 번에 예매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미리 예매하면 원하는 좌석이 남아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 유동적인 시간 선택: 만약 예매가 어렵다면, 사람이 덜 붐비는 시간대의 열차를 알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좌석 배치 고려: 만약 그룹이 함께 앉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 연속된 좌석이 아닐 경우 다른 열차 시간이나 다른 칸을 탐색해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실시간으로 좌석이 소진되기 때문에, 여러 번 나누어 예매하는 경우 원하시는 모든 좌석을 인접하게 확보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