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재명측은 확실히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이번 선거는 구도상
[이재명] 후보는 사실상 과반을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권영국 후보가 표를 많이(2%이상) 갉아먹지 않는 이상 득표율 50%는 확보했다고 보면 됩니다.
반면, [김문수]나 [이준석] 후보는 서로가 단일화를 해야 이재명 후보와 적어도 비슷한 위치에서 맞설수 있는데, 서로의 지지층중 상당수가 겹치지 않으니 현재로서는 단일화를 해도 이번 선거는 질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죠.
따라서 [김문수]나 [이준석]후보는
1차적 목표 = 단일화를 할 수 있게 지지층을 동조하는 것
2차적 목표 = 단일화를 한다면, 본인이 단일화를 해 선거 이후 당권(범보수계)을 본인들이 주도하도록 하는 것
3차적 목표 = 단일화가 결렬될 경우, 최대한의 득표를 확보해 선거 이후의 당권을 노리는 것
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