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학원이 정말 빡세고 공부양도 많아요 그러다 보니 책들도 두껍고 그래서 시험기간이면 책을 막 10kg씩 들고 다녔었는데 중간에 번아웃이 와서 너므 힘들었어서 그냥 학원끝나고 집가는길에 너무 힘들어서 그 자리에 주저앉아서 울었는데 한 아주머니분이 오시더니 옆에서 제가 다 울때까지 그냥 말 없이 앉아계시더니 제가 다 울고나서 말 없이 앉아주시더라구요 그것덕분에 힘 많이 얻고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는거 같아요그분이 이 글을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많은 힘이 됐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도 시험기간이고 다른 분들도 시험일텐데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과 감사한 마음 전하고자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