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파리 들어갈 때는 입국 심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이라도 일단 유럽 연합(정확히 말하면 '솅겐 지역' 소속 국가들) 내에서 이동하는 것은,
마치 서울 - 부산 - 대구 - 제주... 등 국내에서 돌아다닐 때 비행기를 타는 것과 똑같습니다.
프랑스, 독일 모두 이 솅겐 지역 소속입니다.
즉, 탑승전 신분증 검사와 보안 심사는 하지만, 출국/입국 심사는 따로 없습니다.
솅겐 지역 국가 소속 현지인들은, 한국으로 말하면 주민등록증 같은 국내 신분증만 가지고도 국경을 넘나들 수 있습니다.
여권을 굳이 챙길 필요가 없을 정도죠.
그러나 비유럽 출신 외국인은 신분을 확인할 방법이 여권 밖에 없기 때문에 여권을 꼭 소지해야 합니다.
단, 여권을 스캔하거나 스탬프를 찍거나 하는 절차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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