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것처럼, “~か”를 생략하고 문장 끝만 올려서 질문하는 표현, 예를 들어:
ありますか → あります?
行きますか → 行く?
食べますか → 食べる?
이런 식의 말투는 캐주얼, 일상 회화에서 친구나 친한 사람에게 쓰는 경우가 많아요.
포인트 정리:
친근한 느낌:
친구, 가족, 동료 등 격식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사용 가능.
말 끝을 올리면 “질문이야”라는 느낌은 충분히 전달돼요.
격식 있는 상황에서는 주의:
선생님, 상사, 처음 만나는 사람, 가게 직원 등 공손해야 하는 상대에게는 “~か”를 생략하면 조금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이런 경우는 “ありますか?”처럼 정중하게 말하는 게 안전합니다.
말투 느낌 차이:
끝만 올린 질문: 부드럽고 캐주얼
~か 포함 질문: 공손하고 격식 있는 느낌
즉, 생활 회화에서는 친구끼리는 완전 OK, 격식 필요한 상황에서는 ~か 붙이기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