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비자 수령 시 지금 이미 F1비자 인터뷰는 끝났고, CEAC Status Check에서도 Issued 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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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연광 행정사 입니다.(대한행정사회 연수원 교수, 법무부 공인 출입국민원 대행기관) 저는 B, F, J, O 및 OPT 등 다양한 visa staus 등으로 미국에서 꽤 오랬동안 거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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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비자 인터뷰를 마치고 Issued 상태를 확인하신 뒤, 출국 준비로 마음이 급한 질문자님의 상황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도 똑같은 신분이었던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여권을 수령하시려는 마음에 실무적인 관점에서 정확한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실제로 저도 오래전 일양로지스 물류센터에 가서 미국비자 부착된 여권을 픽업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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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의 말씀 요지는 <미국 F1 비자 발급 후 택배 수령을 신청했으나, 일양로지스에 직접 방문하여 수령이 가능한지 여부>로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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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비자 여권 수령의 기본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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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비자 신청 절차상 여권 수령은 신청인이 사전에 지정한 방식(택배 배송 또는 지정된 사무소에서의 직접 수령)을 따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이미 택배 수령을 신청하셨다면, 원칙적으로는 배송 절차가 개시되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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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택배수령을 신청했다가 대사관에서의 실물픽업(방문수령)으로 임의변경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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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방문 수령으로의 변경 가능성 및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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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긴급한 사정으로 인해 직접 수령을 원하실 경우, 예외적으로 변경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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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양로지스 고객센터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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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조치는 일양로지스 고객센터(1588-0002)에 즉시 연락하는 것입니다. 상담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현재 여권의 위치를 확인한 뒤 '방문 수령'으로의 변경이 가능한지 문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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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문(수령가능) 장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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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사관에서 발급/불출된 (미국비자 부착된) 한국여권은 통상 서울 마포구 구수동에 위치한 일양로지스 본사(서대문센터)에서 관리합니다. 다만 해당 여권의 실제 집결지는 서울시 마포구 창전로 28-1 에 소재한 일양로지스 물류센터가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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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택배 발송 전이라면 이곳에서 직접 픽업이 가능할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방문 가능 여부와 시간을 확약받은 후 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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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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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시에는 반드시 본인 신분증과 비자 신청 접수번호 등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가능한 한글 신분증과 함께 영문 접수증을 동시에 지참하시는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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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원칙은 택배 수령이지만, 아직 여권이 배송 출발하기 전이라면 일양로지스 고객센터에 즉시 연락하여 본사 방문 수령으로의 변경을 요청해볼 수 있습니다. 성공 여부는 실시간 재고 및 배송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최대한 빨리 연락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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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발급과 같이 중요한 행정 절차는 단계별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향후 이러한 긴급 상황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 관련 경험이 풍부한 행정사 등 전문가의 조력을 받는 것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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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미국에서 뜻하시는 큰 성취를 잘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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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최선을 다해 정성껏 답하려 애썼습니다. 제 조언/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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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되셨다면 답변 ⭐채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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