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해주신 상황을 정리하면, 일본에서 여권을 분실해 긴급여권으로 귀국하셨고, 다음 달 중순 중국 여행을 앞두고 정식 여권 재발급을 준비 중이시네요.
여권 발급 절차와 기간은 다음과 같이 이해하시면 됩니다.
1. 여권 분실 후 재발급
분실신고가 접수되면 기존 여권은 효력을 잃습니다. 따라서 남은 유효기간(3년)은 더 이상 활용할 수 없고, 새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분실 횟수가 많지 않다면 일반적인 신규 발급 절차와 유사하게 진행됩니다.
2. 발급 소요 기간
일반 여권(전자여권 기준) 발급까지 보통 평균 5~7영업일이 걸립니다.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여권사무 대행기관에서 신청 가능)
여권 수요가 몰리는 시기라면 7~10일 정도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3. 중국 여행 일정 고려
다음 주에 신청하신다면 여행일이 15일 이후라 하셨으니 충분히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혹시 모를 지연에 대비해 신청 즉시 수령 가능한 날을 확인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추가 팁
급히 필요하다면 ‘긴급 발급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데, 이는 보통 출국 일정이 임박했을 때 항공권 등을 증빙하면 가능합니다.
중국은 전자여권 소지 시 비자 신청도 원활하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식 여권을 발급받으시는 게 안전합니다.
결론적으로, 다음 주에 바로 여권사무소 방문해 신청하시면 중국 출국 전에는 충분히 새 여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혹시 모를 변수에 대비해 서둘러 신청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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