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생때부터 통금이 7시 30분이다가 중1때까지도 거의 7시반이였고여ㅠㅠ 그러다 제가 중1때 사고도 많이 쳤어요 담배 선도 가출 이런걸 했는데여 선도는 두번갔고 가출은 1번했는데 가출하고 난 후로 부모님이 폰 스크린타임으로 아예 시간 걸어두것도 아니고 그냥 아예 다 잠구고 전화밖에 안되게 하시고 원래 가출전에는 스크린타임으로 시간 정해두고 해놨어요 그리고 가출했을때 친구들이랑 찜질방가서 자고 그 다음날 집 들어갈러고 했는데 비번 다 바꾸시고 폰도 제가 집에 두고 나왔거든여 그래서 모르는사람한테 폰 빌려서 엄마란테 전화 걸어서 제발 열어달라거 죄송하다고 하고 집앞에서 계속 몇시간덩앙 쭈그러서 앉아서 기다렀는데 엄마가 자긴 딸 없다고 그러시면서 뭐라하셧어요ㅠ 그리고 앱 위치추적이랑 폰검도 하셨고요 저는 가출한 건 잘못이 맞는데 그 이후로 너무 엄격하게 하시고 그리고 그 후로도 부모님이랑 잘지내기보다는 친구들이랑 더 놀면서 사고도 치고 그래서 사고칠때마다 폰 다 잠구시는데 거의 1학년 중반부터 후반까진 그냥 거의 폰 잠구고 살았구여ㅠ 학원 이런건 다 잘 다녔어요 그리고 중2때는 통금은 거의 8시반 8시였고 스크린타임만 풀고 위치추적은 한번도 안껏어요 그러다 중3되서 제가 학교에서 엄청 사소한걸로 다 부모님한테 쌤이 전화를 거시는데 대충 실내화 등교 이런걸로 전화를 거셔서 부모님이 엄청 혼내시고 그럴때마다 항상 제 화장품을 통채로 다 가져가서 2주정도 캐리어에 넣고 비번잠구고요ㅠ 벌써 중3때 화장품 뺏긴건만 3번정도돼요ㅠ 그럴때마다 항상 크게 반항안하고 그냥 지냈거든요ㅠ 그리고 중3때는 통금 9시인데 학원도 다 10시에 끝나고요 그리고 이번에 영어학원에서 단어 채점을 저랑 제 친구랑 바꾼거에요 그래서 저희가 서로 틀려도 맞다고 짜고 쳤는데 그건 지금 생각해도 제 잘못이 맞는 것 같은데요 그걸 저희 영어학원쌤이 다 사진삑어서 부모님한테 보내서 부모님이 왜 속이냐고 이럴거면 그냥 학원 다니지말라고 성적이 안나오는데 뭐하러 다니냐고 엄청 뭐라 하셨어요 그전에는 다 제가 단어 외워서 했고요ㅠ 신뢰가 깨진건 맞지만 정말 요즘 공부도 열심히 했어요 숙제도 다 열심히 풀어갔고요 그리고 영어 지필에서 100점이였어요ㅠ근데 엄청 학원 왜 다니냐고 강제로 자기가 다니게 했냐면서 뭐라하셧거든요 헉원은 제가 다니고 싶어서 다니는게 맞는데 숙제도 열심히하고 그러는거보면 전 부모님이 그런걸로도 칭찬 해주실수있다고 생각하는데 학원 학교 안빠지고 잘 다니는게 정상인거지 그걸로 칭찬을 해야하냐면서 그러셨거든오ㅠㅠ그래서 이 일때매 또 일주일동안 폰이 아예 잠겼어요ㅠㅠ 일주일이면 그냥 참을만 하지 않냐 하실지몰라도 진짜 힘들어요 그리고 제가 생각했을때 저는 진짜 솔직히 사고 친 건 잘못이지만 저도 그 잘못한 걸 알아서 폰 잠기고 이런거 그냥 다 하라는대로 했거든요 그리고 통금도 친구들은 다 10시반 이렇게 들어가는데 혼자 9시전에 가는것도 힘들고요 저번엔 바다 갔다가 버스가 막 오는데 오래걸려서 50분정도 늦었는데 버스가 막 30분뒤 이렇게 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전화해서 늦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 엄청 화내시고 버스 시간 계산 안한 제 잘못도 있지만 그때도 화장품 다 뺏기고 학교 다닐때 계속 모자쓰고 다니고 너무 힘들었어요 그리고 이젠 위치추적도 끄고 싶어요 몇년동안 썻는데 중3이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너무 힘들어요 통금 시간도 늘리고 싶고요 제가 뭐 잘못할때마다 이렇게 폰이나 화장품으로 협박하는것도 싫어요 그리고 저 정말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하고싶어요 그래서 시험기간엔 스카에 12시넘어서 까지 하고싶은데 저번 시험기간에도 늦어도 11시엔 나오라하시고 집중이 스카가 훨씬 잘되고요 집오면 씻고 눕게돼요ㅠ 그냥 통금 없애고 싶기도해요 그리고 앞으로도 연애할텐데 남친한테 폰 뺏긴다고 연락안된다 말하기도 싫고 화장품 뺏기면 화장하고 만나지도 못할텐데 그래서 더 스트레스 받아요 그러먼 잘못된 행동을 하지말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저도 안할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사소한걸로도 다 잠구셔서 안한다해도 혹시라도 그렇게 될까봐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