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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지망생 안녕하세요 학원도 다니면서 일년 조금 넘게 아이돌 준비하는 15살 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학원도 다니면서 일년 조금 넘게 아이돌 준비하는 15살 학생입니다 요즘 저희 학원에 저보다 예쁘고 재능있고 어린 친구들에 많이 들어왔는데요, 들어온지 한달도 안된 애들이 1차 턱턱 붙고 최종까지가는걸 앞에선 당연히 축하해주지만 사실 보기가 좀 많이 힘들더라고요 솔직히 제가 예쁜지도 모르겠고 노래도 잘 부르는지도 모르겠어요 춤은 진짜 못추고요 실장님이 혼내실때마다 내가 친절하게 니네 부모님한테 아이돌 못하니깐 그만두라고 얘기해줘? 이러시는데 이게 진짜인것같고요 1차도 붙어본 적이없어요 매번 오디션에서 카메라테스트만 받고 붙질않아요 캐스팅도 에이전시에서 한번만 받아봤고요 지망생으로 따지든 뭘로 따지든 어린 나이는 아니여서 이걸 계속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런데도 이게 너무 미칠듯이하고싶어요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제가 하고싶은게 너무 욕심인걸까요? 그리고 붙은 친구들한테 진심으로 축하 못해주는 제가 너무 나쁜것같아요

인간의 당연한 본능이에요

하지만 그것을 상대방에게 나타내면 회원님에게도

좋지 않을거에요.

마음속에서만 생각하시고 쟤를 꼭 내가 이긴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신다면 언젠간 좋은 결과있을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