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업비트에서 바이비트로 자산을 옮기고, 바이비트에서 리플(XRP)을 매수 후 다시 업비트로 출금하려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특히 트론(TRX)과 테더(USDT) 중 어떤 방법이 더 효율적인지, 그리고 바이비트 입금화면 해석까지 같이 다룹니다.
1. 업비트 출금 대기시간(24시간 룰)
원화(KRW) 입금 후 디지털 자산(코인)으로 매수하면 입금된 원화만큼의 코인 출금은 24시간 경과 후에만 가능합니다. (최초 원화 입금은 72시간 지연, 이후는 24시간 지연).
즉, 오늘 아침에 원화 입금하고 코인을 샀다면 내일 아침부터 출금이 가능합니다.
2. 업비트에서 트론, 테더 중 어떤 게 좋나?
트론(TRX):
장점: 송금 수수료가 매우 저렴하고 전송 속도가 빠릅니다. 보통 1~2분 내외.
수수료: 업비트 기준 트론의 출금 수수료는 매우 낮으며, 수십~수백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론 전송 방법: 바이비트 입금주소-네트워크(TRC20)-주소 복사 → 업비트 출금신청(트론 선택, 네트워크 TRC20, 받는 주소 붙여넣기).
테더(USDT):
장점: 대부분 해외 거래소의 주력 코인. 바이비트 선물거래, XRP 매매 등 기본 자산으로 활용.
수수료: 업비트에서 트론(TRC20) 네트워크로 출금하면 1 USDT 부과. 이더리움(ERC20) 네트워크로 출금은 4 USDT 부과로 더 비쌉니다. 송금 속도는 트론(TRC20) 네트워크 사용 시 빠릅니다.
테더 전송 방법: 바이비트에서 USDT 선택, 네트워크 TRC20(=출금시 트론 네트워크)에 맞게 주소 복사 → 업비트에서 출금신청(USDT, 네트워크 TRC20, 주소 붙여넣기).
비교 요약
트론(TRX) 출금 수수료가 더 저렴, 전송 속도 빠름, 바이비트 도착하자마자 바로 거래 가능.
**테더(USDT, TRC20)**로 보내면 선물거래, 리플 매수 등 바이비트 기능 활용에 바로 사용 가능(테더를 바이비트에서 곧바로 증거금 등으로 쓸 예정이면 USDT 송금이 편리).
3. 바이비트 입금(사진 해석)
1번: USDT(테더)를 입금코인으로 선택 → 맞습니다. 바이비트에서 XRP(리플)를 매수하려면 USDT를 입금해야 합니다.
2번: Choose a Chain(네트워크 선택) → TRON(TRC20)을 선택해야 합니다.
여기서 ‘테더 네트워크’가 보이지 않는 게 아니라, **TRC20(트론 네트워크 위의 테더)**로 입금받는 것입니다.
업비트에서 ‘트론’ 자체(=TRX코인)도 전송은 가능하지만, 실제 바이비트에서 리플을 사려면 USDT로 교환해야 하니 한 번 더 거래가 필요합니다.
4. 정리 및 추천
추천
바이비트에서 바로 리플을 매수할 목적이라면 업비트에서 USDT(테더)로 매수하고, 네트워크는 TRON(TRC20)으로 설정해 바이비트로 송금하는 것이 가장 쉽고 빠릅니다. 트론(TRX)으로 송금해도 되지만, 바이비트에서 추가로 테더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한 단계 더 번거롭습니다.
업비트에서 테더(USDT) 매수 → 24시간 후 출금신청(네트워크 TRC20, 바이비트 주소) → 바이비트 도착 → 리플 매수 후 거래 및 출금 진행
참고 사항
2021년에 업비트에서 리플을 바이비트로 바로 옮겼던 때와 달리, 현재는 USDT(TRC20) 송금이 더 쉽고 보편적입니다.
출금·입금은 실수 방지를 위해 항상 네트워크(TRC20) 일치를 확인하세요. 네트워크 불일치하면 자산 분실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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