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째인데 부산과 제주도에요남자친구가 요즘따라 연락이 뜸하네요남자친구는 월 천만원벌고 전 200벌어요그래서 남자친구가 부산오라고 비행기값모텔비같은거 내줘요 근데 최근에 남자친구가 변한것같아요결혼하자는식으로는 하는데 부모님 소개도 안시켜주고한달에 두번정도 만났는데 한번만 만나자는 식이네요같이살자해서 부모님 만나본적도 없는데어떻게 같이사냐 해도 부모님은 무조건 허락한다하고소개시켜주지않아요밥도 싼것만 먹자 주의에요명륜진사갈비 할인쿠폰 써서 버거킹 롯데리아 2만원 넘는밥 먹어본적없어요다음달에 천만원버는걸로 1억짜리 적금이나넣어야겠다하고 끝이네요 요즘에는 카톡와도 내가 답장 보내면 읽씹하는경우도있어서 이번주 부산가는데 고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