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한 문장에서 환유와 은유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은유**는 두 개의 서로 다른 사물을 직접적으로 비교하여 하나를 다른 것으로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그는 사자다"라고 하면, 그를 용감한 존재로 비유하는 것입니다.
**환유**는 어떤 사물의 일부나 관련된 것을 통해 전체를 나타내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백악관이 발표했다"라고 하면, 백악관이라는 건물로 미국 정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의 마음은 바다처럼 깊다"라는 문장에서 "마음"은 은유로, "바다"는 그 깊이를 나타내는 환유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두 비유법이 함께 사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