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장거리 연애중인데 여친이든 저든 주말에야 가끔 만나지 만나기가 안쉽거든요그래서 전 연락이라도 많이 하고 싶어요.아침에 일어났냐 뭐하냐 이런 일상적인 말이라도 괜찮으니까 근데 벌써 사귄지 100일은 훌쩍 넘었는데 여친은 연락에 너무 관심이 없어요.심지어 읽씹도 굉장히 빈번해요..그래서 뭐라하면 바빴다 미안하다 이러고 어물쩍 넘어가는게 이게 사귀는 내내 반복되고 심지어 선톡도 거의 안하고..심지어 이젠 전화도 안받는다구요..ㅠㅠㅠ그러다가 어제 제가 욱해서 터져버렸습니다..잠깐 시간 좀 가지자고 하고 며칠 톡을 안했는데걔는 관심도 없네요..??제가 연락에 너무 집착하는 걸까요..전 진짜 여친이 바쁜걸까봐 요즘은 많이 줄여서 한두시간에 한번씩 톡해요.근데 그것조차 씹고 답장도 없고..저번에 만나서 물어보니 굳이 연락이 필요해.?이러네요..성향이 안맞는걸까요..전 장거리인 만큼 연락이라도 많이 하고 싶은데제가 집착하는걸까요ㅠㅠ그리고 전 헤어지고 싶지는 않은데 제가 그냥 굽히고 들어가야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