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는 초진시 부모님 한분은 동반하시긴해야해서 힘들듯합니다만 간혹 검사는 해주는 곳이 있다고는 합니다. 그래서 어차피 가기전에 예약전화는 보통 하고 가는게 맞기때문에 예약전화겸해서 님이 한번 문의를 해보고 방문하시면 도움되실듯합니다. 어떤 증상을 느껴서가 아니라 상담을 받아보고 싶으신거면 사회복지센터에 상담직 공무원분들 계신데 그 분들을 통해서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구요. 이건 정신과 선생님이 알려주신 사항이라 제가 해보진 않았는데 답답하면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대신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등의 병증 치료 목적은 아닙니다.
그리고 위의 애정결핍 문제라던지 몇가지 사항은 님이 아무래도 힘겨운 상황을 살아가다보니 자존감이 엄청 약해져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로 인한 반응이 애정결핍이나 혼자 있으면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보는 것도 일정 부분 맞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존감이 낮거나 자기자아에 기반되어서 생성되지 않으면 우선 무슨 판단이나 결정을 할때 사람들과 비교를 해서 결정하거나 평상시에도 사람들과의 비교를 많이 하게 되고 사람들의 시선에 민감하고 눈치를 많이보게 되고 행동하나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위협으로 느끼게 되거나 민감하게 반응하는 면이 있고 자기비하 자기혐오감을 느끼거나 습관으로 잡히기도 합니다. 반대로 자존감이 높으면 혼자가 되는 두려움이 없고 자기 잣대로 판단내리고 결정하는 면이 강해지고 인간관계에도 그러다보니 휘둘리거나 휩쓸리진 않고 관계가 끊어지든 말든 크게 개의치 않는 면이 있고 자신에게 강하게 집중하는 느낌이 강하다보니 인간관계에 약간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잘 교류하기도하는데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할줄 알아서 애정결핍과는 거의 정반대에 입장에 있습니다.
만약에 병증이 없다면 이 자존감 부분을 한번 의심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고 병증이 있다면 둘 다를 있다고 보고 치료와 치유를 병행해주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자존감 문제만 있으면 자존감 개선 방법을 알아보고 자신에 맞게 잡아서 치유해주는게 도움이 될 수 있고 보통은 운동과 독서를 많이 포함하는 편이긴 하빈다.
그럼 도움되었길 바래요 ㅎ
아참! 자존감이 약하면 자신에 대한 상대방의 감정 공격이나 무조건적 비방에 취약하게 되므로 이 부분도 참고하시길요~자존감이 강하면 상대방이 뭐라하면 불쾌할수는 있는데 크게 개의치는 않는 힘을 좀 가지게 되긴합니다. 싸우기보단 무시하거나 그러려니 하고 자기 삶을 잘 이어가는 면들이 있죠. 그래서 보통 자존감 높은 사람이 되려고 많이들 노력하기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