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신 여자분들 중에 남편과 실제로는 사이가 안좋은데 인스타에서는 남편하고 좋은 척, 잘사는 척 과시하는 분들이 있을까요?예를들어 남편한테 무리해서 이것저것 사달라고 고름짜고 요구해놓고 결국 받아내면 본인은 원치 않았는데 남편이 이만큼이나 해줬다고 올린다거나, 남편이 밥을 해주는 것만 찍어올려서 꼭 거기에 미사여구나 이야기를 갖다가 붙이기도 하고, 여기저기 좀 놀러가자고 해놓고 남편이 운전하게 하고 그 모습을 찍어서 ‘놀러가는 거에 진심인 남편’ 이런식으로 올려서 남편이 놀러가자고 한 것처럼 연출하시는 분들이 실제로 있나요?어디서 듣기로는 본인이 꽃을 사서 남편이 준 것처럼 올리시는 분들은 있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