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전쟁으로 에너지인 원유와 천연가스 및 식량인 밀 등 원자재의 국제거래가격의 상승을 유발하였습니다.
이는 원자재를 수입하는 한국의 입장에서 생산비용의 상승을 야기했고, 물가 상승에 따라 소비둔화를 유발하게 되었으며, 물가 상승으로 인해서 정부의 금리 인하 정책도 유보되었죠.
그 결과 내수시장에서 경기침체가 발생함에 따라 경기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건설경기가 침체되었으며, 여기에 금리 상승과 원자재 수입가격 상승 등으로 계획된 건설계획들이 대다수 유보되거나 취소되었습니다.
다른 분야보다 건설분야에서는 극심한 불경기가 발생하게 된 원인이 러우전쟁이었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