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장기 투자라면 국내 상장 ETF와 미국 직투 ETF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국내 상장 ETF
. 세금: 매매차익은 비과세(ETF 내 국내 주식 비중 60% 이상일 때), 배당소득세(15.4%)만 부과
. 환전, 환율 리스크 없음
. 거래 편의성과 관리가 쉬움
미국 ETF(직투)
. 세금: 연 250만 원 초과 차익에 22%(양도세) 부과
. 달러 자산 보유로 환율 상승 시 추가 수익 가능
. 글로벌 유명 ETF(VTI, QQQ 등)에 직접 투자 가능
정리해보면, 2천만 원 규모라면 세금 부담을 고려했을 때 국내 상장 ETF(미국 지수 추종형 포함)로도 충분히 장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달러 자산 분산이 꼭 필요하다면 일부만 직투로 나누는 전략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