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8세 딸을 둔 30세 엄마입니다.남편이 전처와 사별 후 저와 재혼을 했습니다.남편에게 딸이 1명 있습니다. 결혼전부터 자주만나기도 하고 친해지려고 노력했는데 실패했습니다.지금도 최선을다해 노력하지만 딸이 곁을 주지 않네요자꾸 제 눈치보고 저를 어려워합니다. 평소에도 살갑게대하고 따뜻하게 잘챙겨주고 일부러 같이 목욕탕도 데리고 다니는데도 친해지기가 어렵네요.어떻해야 딸아이와 친해질 수 있을까요?남편은 어릴적부터 친했던 초등학교 동창입니다.딸아이에게 돌아가신 친엄마자리를 든든하게 채워주고싶습니다. 어떻해야 아이와 친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