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마약 밀반입 사건에 연루된 건 사실입니다.
다만 모든 세관원이 그런 건 아니고, 일부 개인의 비위로 알려져 있어요.
동료끼리 무조건 봐주거나 상관 지시로 통과시킨다는 건 확인된 바 없습니다.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결과에 따라 더 밝혀질 수도 있어요.
지금 단계에선 전면적인 조직적 행위로 보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