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담배 반입 안녕하세요 곧 오사카를 가는데요동행자한테 전자담배를 들키면안되서 물어봐요1. 수하물 검색대 통과시

전자담배의 항공기 반입 규정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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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하물 검색대 통과 시 들킬 위험 : 수하물 검색대는 가방 안의 모든 내용물을 투시하여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가방 안에 전자담배 기기나 액상 등이 들어있다면 검색대에서 당연히 확인이 가능합니다. 보안상의 이유로 금지되거나 제한되는 물품이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들키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중요한 것은 규정을 준수하는 것입니다.

2. 전자담배 (기기 및 담배 스틱) 위탁 수하물 가능 여부

- 전자담배 기기 : 일반적으로 전자담배 기기 본체는 배터리 분리 여부와 관계없이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없습니다. 반드시 기내 수하물로 휴대하여 가져가셔야 합니다. 이는 기기에 내장된 리튬 배터리로 인한 화재 위험 때문입니다.

- 전자담배 스틱 (히츠, 퍼플부스트 등) :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사용되는 스틱(담배)은 위탁 수하물과 기내 수하물 모두 반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일본으로 반입할 수 있는 수량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궐련 담배는 200개비(1보루)까지 면세 반입이 가능하며, 가열식 담배(전자담배 스틱 포함)는 10개비는 궐련 1개비로 환산하여 총 200개비 상당까지 면세됩니다. 이 면세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세관에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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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전자담배 기기는 반드시 기내 수하물로 가져가셔야 합니다. 위탁 수하물 불가입니다. 전자담배 스틱(히츠 등)은 위탁 수하물, 기내 수하물 모두 가능하지만, 반입 수량 제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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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자분께 들키고 싶지 않으시더라도 항공 안전 규정을 준수하여 전자담배 기기는 반드시 기내 휴대하시고, 스틱은 규정에 맞게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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